▲ ⓒ뉴스후

"이열치열" 7월의 더위를 열정의 라틴음악으로 떨쳐 버리자.

10여 년간 스페인에서 활동한 테너 류정필과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강민성이 풀어가는 정통 라틴음악의 정열적 무대가 7월에 여러분을 찾아간다. 

‘여인의 향기’ 배경 음악으로 많이 알려진 "Por Una Cabeza’ 와 탱고 리듬 중 유명한 탱고 곡 중 하나인 ‘La Cumparsita’ 등 대중적인 탱고, 라틴 음악을 비롯하여, 아르헨티나 탱고의 선두자인 카를로스 가르텔[Carlos Cardel], 새로운 탱고 음악 시대를 연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 등 정통 탱고 뮤지션들의 음악을 탱고 본연의 충만한 음조, 다채로운 선율, 격조 높은 하모니로 구성하여 고급스러운 탱고 음악의 세계를 보여준다.

이번 무대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춤곡의 탱고 음악과 감상할 수 있는 예술성 짙은 탱고 음악, 두 가지를 경험하며 탱고 음악이 지닌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연 전체를 이끌어 가는 라틴 음악 연주 팀인 Coamorous 탱고 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는 공연 전체를 보다 세련되고 수준 높은 콘서트로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7월 13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IBK Chamber Hall에서 열린다.

예매 / 02]580-1300  INTERPARK / 1544-1555   R석 7만원   S석 5만원